엑소 디오, ‘MAMA’서 발목 부상…”귀국해 물리치료”

엑소 디오, ‘MAMA’서 발목 부상…”귀국해 물리치료”

입력 2013-11-26 00:00
수정 2013-1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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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디오(왼쪽)·찬열
엑소(EXO) 디오(왼쪽)·찬열 EXO-K(엑소케이) 공식 페이스북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공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23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MAMA’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소속사는 “엑소가 무대에서 내려와 통증을 호소해 바로 인근 병원으로 가 검사를 받았다”며 “다행히 뼈에 이상은 없고 물리치료만 받으면 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엑소는 데뷔 2년 차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 1집 ‘XOXO’로 세 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1집은 리패키지 앨범을 합쳐 90만 장을 돌파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디오는 발목 부상으로 ‘올해의 앨범상’ 수상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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