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의 귀환…백지영·휘성 컴백

보컬리스트의 귀환…백지영·휘성 컴백

입력 2014-05-03 00:00
수정 2014-05-03 22: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여름 애절한 감성을 전할 명품 보컬리스트가 잇따라 가요계로 돌아온다.

WS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백지영이 오는 7일 디지털 싱글곡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작년 1월의 ‘싫다’ 이후 1년4개월만이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상영중인 영화 장면을 활용해 제작될 예정이다.

백지영은 이어 오는 19일에도 디지털 싱글곡 ‘여전히 뜨겁게’를 발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발표를 앞둔 두 곡 모두 발라드곡”이라며 “특히 ‘여전히 뜨겁게’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수 휘성도 오는 12일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을 발표한다. 앨범은 2011년10월 ‘놈들이 온다’ 이후 2년7개월만의 신보로, 그가 제대한 뒤로 발표하는 첫 정식 음반이다.

타이틀곡 ‘나이트 앤드 데이’를 비롯해 ‘베스트 맨’, ‘노래가 좋아’, ‘네 옆에 누워’ 등 일곱 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휘성이 앨범의 프로듀싱과 수록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해 진심을 전한다”며 “그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김도훈을 비롯해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