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5%가 게임한다…대세는 ‘모바일 게임’

국민 75%가 게임한다…대세는 ‘모바일 게임’

입력 2015-07-15 11:30
수정 2015-07-15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국민이 전체의 75%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성별·연령별로 총 4천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게임을 이용한다는 국민이 74.5%(2천980명)로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64.0%)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온라인 게임(43.0%)이 그 뒤를 이었다. 중복응답을 포함한 수치다.

아울러 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7월 이후 1회 이상 게임을 한 이용자 1천5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0명 중 86명은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게임이 86.2%(중복응답 포함)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게임 시장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온라인 게임(60.3%), PC용 패키지 게임(20.9%), 휴대용 콘솔 게임(9.9%), 비디오 콘솔 게임(9.5%), 아케이드 게임(8.1%)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