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미국 LA지사(지사장 김태식)는 5일 저녁 6시(현지 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한국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초롱이, 색동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철 LA 총영사, 류현진 선수, 김태식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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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초롱이, 색동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철 LA 총영사, 류현진 선수, 김태식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 홍보 부스에서 배우 지성이 팬 사인회를 열고 있다. 이날 지성은 LA다저스 대 볼티모어 오리올즈 경기에 앞서 멋진 시구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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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 부스에서 배우 지성이 팬 사인회를 열고 있다. 이날 지성은 LA다저스 대 볼티모어 오리올즈 경기에 앞서 멋진 시구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관광공사 제공
가수 김태우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관광의 날 행사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부르고 있다. 김태우는 이날 다저스 팬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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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관광의 날 행사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부르고 있다. 김태우는 이날 다저스 팬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관광공사 제공.
류현진 선수의 LA다저스와 김현수 선수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일에 맞춰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응원하고 5만여 관중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등 한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수 김태우가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불러 다저스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고, 배우 지성도 시구를 맡아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류현진 선수는 포수를 대신해 직접 시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관광공사는 최근 재활일정을 소화하고 다저스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은 76만 7613명이며 올해 5월까지 33만 7091명(전년동기 대비 6.2% 증가)이 한국을 찾았다. 방한 규모에서 미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방한 관광시장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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