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지 변천사를 한 눈에-한국문화관광연구원 31일까지 사진공모전

대한민국 관광지 변천사를 한 눈에-한국문화관광연구원 31일까지 사진공모전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6-10-17 09:45
수정 2016-10-17 09: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신의 빈티지 앨범을 펼쳐주세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옛 관광지 사진 공모전 ‘당신의 빈티지 앨범을 펼쳐주세요’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촬영한 옛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이 대상이다. 1인당 5장까지 제출할 수 있다. 사진 보정은 가능하지만 합성사진은 제출할 수 없다.

응모자 중 총 13명을 선발해 1등(1명)에게 아이패드, 2등(2명) 삼성VR, 3등(10명) 피자세트를 선물한다. 당선작은 1차 내부심사, 2차 온라인투표를 거쳐 내달 28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권태일 부연구위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던 관광지 사진들이 축적되어 관광정보 인프라가 구축됨은 물론 관광지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은 2002년부터 운영돼 관광통계와 주요 관광정책자료 및 인포그래픽을 제공하고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