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맥주, 카카오와 제휴해 이벤트 진행

기네스맥주, 카카오와 제휴해 이벤트 진행

심현희 기자
입력 2017-04-05 16:27
수정 2017-04-05 2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네스 맥주를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소비자 이벤트 ‘테이스트오브블랙 (#TASTEofBLACK)’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와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를 이용해 특정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기네스 페어링 이벤트’ 페이지에서 성인 인증을 받으면, 기네스와 어울리는 음식(기네스 페어링) 메뉴 5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내비 길안내를 이용해 제휴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카카오드라이버 1만원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소비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이태원, 강남, 종로, 홍대 등의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 30여 곳에서 기네스에 최적화된 음식을 구성했다.“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쉐프의 친친원테이블과 가스트로통, 스터번 등 이미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기네스 페어링은 오는 5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기네스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음식과의 조화 속에서 기네스의 맛이 더욱 특별해 진다.”며 “특히 이번 기네스와 함께하는 완벽한 맛으로의 여정에는, 카카오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맛집까지 길 안내와 음주 후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 지는 형태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