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MB 문체장관’으로 정계 입문 [장관 후보자 프로필]

연기파 배우… ‘MB 문체장관’으로 정계 입문 [장관 후보자 프로필]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3-09-14 01:26
수정 2023-09-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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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

1971년 연극 ‘오셀로’로 데뷔한 뒤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22년간 이어진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MBC)를 비롯해 드라마와 연극에서 두루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002년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정치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8~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고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7월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 임명된 지 2개월 만에 문체부 장관에 지명됐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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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72) ▲한성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및 동대학원 ▲서울문화재단 대표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상근특보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예술의전당 이사장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

2023-09-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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