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10-17 00:00
수정 2013-10-17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수가 열 받을 때

1. 나보다 먼저 신프로 비디오를 빌려간 사람이 있을 때.

2. 직장에 다니는 친구가 “일이 많아서 미치겠다”고 할 때.

3. 갈수록 혈색이 좋아진다는 소리를 들을 때.

4. ‘오늘의 운세’에 재물운이 좋다고 해서 비상금 털었는데 어제 신문일 때.

5. 공짜 술자리에서 한 잔만 먹어도 취하는 희한하고 억울한 일이 생겼을 때.

●멀구의 아이큐 세자리

친구들이 멀구를 놀렸다.

“보통 사람은 아이큐가 세 자린데 너는 두 자리라면서?”

그러자 멀구는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나도 아이큐 세 자리거든?!”

친구들이 놀라며 “그래? 그럼 몇인데?”

이에 자신만만해하며 멀구가 대답했다.

“육·십·사.”

2013-10-17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