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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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00:00
수정 2014-01-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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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걱정

이웃집 아주머니 두 분이 모여 앉아 자식 걱정을 하고 있었다. 먼저 아주머니가 말했다.

“대학 다니는 아들 녀석이 공부 잘하고 있다는 소리도 안 하고, 항상 돈을 부쳐 달라는 편지만 보내니. 도대체 그 돈으로 뭘 하면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자 다른 어머니가 더욱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 거라면 저는 걱정도 안 하겠어요. 대학생인 제 딸은 한 번도 돈 보내 달라는 소리를 안 하니, 도대체 어디서 그렇게 돈을 마련하는지 모르겠다니까요?”

●난센스 퀴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전화기는?

무선전화기.

▶허수아비의 아들 이름은? 허수.

▶잠자는 소는? 주무소.
2014-01-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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