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물티슈,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으로 안전성 재확인

순둥이 물티슈,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으로 안전성 재확인

입력 2014-03-28 00:00
수정 2014-03-28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초 국내에서도 안전성 테스트 실시

㈜호수의나라 수오미(대표 이미라)가 독일의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자사의 아기 물티슈 ‘순둥이 물티슈’로 피부 무자극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정부가 3월부터 시작한 유아용품 안전성 전수조사에 앞서 지난달 2월 화장품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전문 연구소인 ‘엘리드’를 통해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순둥이 물티슈는 홍반과 가려움증, 화끈거림 등 피부 반응과 멜라닌 색소 침착 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이번 3월 10일, 올해 초 더마테스트에 의뢰한 피부자극 테스트와 과민반응 테스트, 독성 등에 대한 제품 테스트에서 피부에 무해하다는 결과를 받아냈다. 특히 피부 비자극 부분에서는 최고 등급인 ‘Very good’ 인증을 받았다.

이에 3월 24일(월)부터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물티슈 휴대용 20매 1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미라 대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안전한 물티슈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오미의 다른 관계자도 “정부의 유아용품 안전성 전수조사에 앞서 업체가 자발적으로 안전성 입증에 나선 첫 사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실시될 유아용품 안전성 전수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순둥이 물티슈는 이 밖에도 2009년 물티슈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았고 이후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수의나라 수오미가 서울시에서 인정하는 친환경 녹색 기업으로 ‘Hi Seoul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순둥이 물티슈는 오픈 마켓과 자사 쇼핑몰(http://mall.suomi.co.kr)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는 상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중투심 통과 환영…오랜 숙원사업 본궤도 올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장동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장기간 방치됐던 부지가 드디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성연 의원의 공약이자 광진구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체육·문화시설이 부족했던 광장동 지역에 국제규모의 다목적체육관과 환승주차장, 공원이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추진된다. 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870억원(전액 시비)이다. 연면적 약 3만 5290㎡,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로, 국제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시민 여가 공간인 친환경 공원과 인근 교통수요를 해소할 환승주차장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광장동 주민들은 수년간 해당 부지가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아쉬움을 느껴왔다”면서 “이번 중투심 통과는 인프라 확충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체육특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 설계공모, 공유재산심의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며 “구민 여러분과 약속드린 공약이 현실화되는 모습을 끝까지 지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중투심 통과 환영…오랜 숙원사업 본궤도 올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