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벡스 ‘PLAYOTO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 호평

오픈벡스 ‘PLAYOTO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 호평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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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메신저, SNS 등을 ‘PLAYOTO’ 하나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오픈벡스가 지난 4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한 ‘PLAYOTO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가 이목을 끌고 있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강의는 대학생 자원봉사 15명을 배치, 노년층 수강생 30명에게 밀착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가운데 치러지고 있다. 이에 수강 대기 인원이 다음 기간 정원을 훨씬 초과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에 따르면 “실용적인 외국어 교육부터, 컴퓨터 교육부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건강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80여 개가 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중 스마트폰 활용 강좌는 어르신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픈벡스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기기나 어플리케이션 변화의 속도만큼 세대간의 정보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어서 스마트폰 활용 강의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지난 달 출시한 PLAYOTO도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전화부터 메신저, SNS 등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개발한 MNS 앱”이라고 설명했다.

PLAYOTO는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으로 잘 알려진 업체답게 음성 메시지, 사진에 음성을 더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댓글도 음성으로 남길 수 있는 기능, 워키토키 등의 음성 기능이 강화되어있어 꼭 글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즉, 청년층 층에 비해 모바일의 작은 키패드로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이 불편하여 스마트폰 이용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에게는 큰 장벽이 하나 사라진 셈이다.

노년층을 포함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PLAYOTO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기능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는 PLAYOTO 페이스북(www.facebook.com/playot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픈벡스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들과 협력하여 꾸준히 관련 강좌를 진행해 세대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소통이 원활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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