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종영, 백진희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참가

트라이앵글 종영, 백진희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참가

입력 2014-07-31 00:00
수정 2014-07-31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드라마 종영 이후 주어진 일주일의 휴가기간에 봉사활동 참여 뜻 밝혀

지난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한 백진희가 의미있는 휴가 계획을 밝혀 화제다. 드라마 트라이앵글 종영 후 주어진 일주일간의 휴가기간 동안 플랜코리아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것.

백진희는 지난 2012년, 첫 태국 방문 이후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와 홍보대사로 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백진희는 8월 10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할 예정이며 15일까지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Safe School’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방문에는 백진희와 오랫동안 함께한 소속사팀들과 함께 아이들의 머리 손질 및 미용 재능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백진희 소속사 측은 “연이은 스케줄 때문에 미뤄온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콤한 휴가 대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백진희의 선한 마음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전달할 옷을 직접 모으고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백진희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는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전세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의 한국 지부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