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부동산, 업계 최저 중개 수수료 0.2%로 ‘반값부동산’ 등극

카톡부동산, 업계 최저 중개 수수료 0.2%로 ‘반값부동산’ 등극

입력 2015-05-08 13:32
수정 2015-05-08 13: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반값중개수수료에 임대/임차 문의 줄이어…고객 만족도 최상위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를 위해 다소 부담스러운 거래 중개 수수료를 낮추고자 마련한 정부의 ‘반값 부동산 정책’이 지난 4월 14일 전격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 시장이 호조세를 띄고 있다. 정책 시행 이전 6~9억 이상의 매매 거래 시 매매가의 0.9%를 지불해야 했던 수수료가 0.5%로 줄어들었으며, 전ㆍ월세 기준 3~6억 이상 거래 시 0.8%였던 수수료가 절반인 0.4%로 줄어들었다.

그 동안 중개 거래 수수료에 다소 부담을 느꼈던 많은 사람들은 반값 중개 수수료에 환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매매 활성화와 전ㆍ월세 세입자들의 부담이 줄어들어 정책 시행 이전보다 활발해진 부동산 거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정부가 반값 중개 수수료를 전격 시행한 데에 이어 아파트 거래 시 현행 중개 수수료의 절반인 0.2%의 중개 고정 수수료를 적용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부동산이 있어 화제다. 모바일 1호 공인중개사무소 카톡부동산(대표 김태호)은 모든 부동산 거래 시 업계 최저 고정 수수료 0.2%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힘들게 발 품 팔며 돌아다니지 않아도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임차/임대 문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카톡 부동산을 찾고 있다. 또한 간단한 이용 방법과 계약 전까지 그 어떤 중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아 원하는 거래 물건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인 매칭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임차/임대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반값 복비의 원조 카톡부동산의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매도/임대를 원하는 의뢰인은 카톡부동산 전화 및 카톡으로 입주가능시기와 거래금액, 수리 및 확장 여부를 의뢰한다. 이후 카톡부동산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건에 일치한 매칭 고객을 찾아 의뢰 조건에 이르면 최종적으로 계약에 합의하게 된다.

임차인 의뢰도 같은 방법으로 전화와 카톡에 의뢰 조건을 남기게 되면 의뢰된 내용을 토대로 카톡부동산의 공인중개사가 물건을 확인한 후 메일 또는 1:1대화,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제안된 물건 가운데 임차인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을 경우 직접 실물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실물 확인 후 계약 의사를 표하면 계약 체결 절차가 진행된다.

임차/임대 모두 계약 합의 시 날짜를 정해 현장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데, 의뢰인과 상대방, 카톡부동산 대표와 협력부동산이 해당 거래 아파트 소재 부동산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바로 카톡부동산의 고정 중개 수수료 0.2%다.

온/오프라인 부동산을 통틀어 최저 중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카톡부동산의 파격적인 혜택에 부동산 거래시 카톡부동산을 이용하는 임차인/임대인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최저 수수료 적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입소문을 타면서 거래 문의 또한 잇따르고 있다.

한편 카톡부동산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ray30w3a) ‘카톡 부동산 중개 법인’을 통해 매수, 임차, 매도 임대 등의 매칭 작업과 아파트 전/월세 코너를 통해 물건을 제시하고 있다. 그와 함께 부동산 거래 시 많은 도움이 되는 실거래가 조회, 등기부 등본 열람, 전입신고, 주택거래신고 등의 자료도 제공한다.

국내 아파트 거래 최저 중개 수수료 0.2%의 모바일 1호 공인중개사무소 카톡부동산의 거래 의뢰는 전화 및 휴대폰과 카톡으로도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katalkrealestate.com/)를 통해 서울시 중개수수료/경기도 중개수수료 등의 부동산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70억원 추경 확정…“교육부터 안전까지 주민 삶 바꾼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서울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강북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7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활동하며 강북구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시설 개선과 디지털 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 분야에서는 총 44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삼양초와 성암여중에는 각각 어린이 활동공간과 실내체육공간의 유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사비 5000만원이 배정됐다. 삼각산고와 유현초에는 전자칠판 설치 및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1억 3800만원이 투입돼 스마트교육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영훈고는 틈새 공간을 힐링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데 1억 2900만원이 반영됐고, 신일중과 성암국제무역고, 솔샘고에는 조리실 위생 개선, 통학로 정비, 옥상 노후화 개선 등 1억 3300만원의 예산이 각각 편성됐다.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에도 26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인수봉로의 파손되고 침하된 노후 보도를 정비하기 위한 예산 3억 3
thumbnail -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70억원 추경 확정…“교육부터 안전까지 주민 삶 바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