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유치원의 풍경

평양 유치원의 풍경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16-04-28 18:43
수정 2016-04-28 1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사진전문통신사인 EPA가 공개한 북한의 만수대 창작사에 다니는 노동자 자녀들의 모습이다. 평양의 한 유치원에서 체조 등 야외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지난 13일 촬영됐다. 만수대 창작사는 1959년 북한의 미술품 제작 등으로 외화벌이를 하는 곳으로 예술가 1000명을 포함해 4000명의 근로자들이 속해 있다. 이 곳에서는 청동조각상, 모자이크, 유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만수대창작사는 1970년대부터 아프리카 지역에 대형동상과 작품을 팔면서 최근 10년에 걸쳐서 1억 6000만 달러가 넘는 외화를 벌어들이는 등 북한의 대표적인 외화벌이 기관이다.

EPA=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