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의 달’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극공작소 마방진의 연극. 마방진 특유의 연극적 형식과 해법이 눈에 띈다. 폭력에 노출된 인간의 후유증이 얼마나 오랫동안 집요하게 지속되는가를 보여준다. 3만원. (02)3668-0029.
●‘레드’ 10월 14일~11월 6일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미국 작가 존 로건이 러시아 출신 표현주의 화가 마르크 로스코의 삶을 그린 작품. 브로드웨이에서 호평을 받은 최신작이다. 로스코란 실존 인물을 등장시켜 관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강신일이 로스코 역을 맡았다. 4만 4000원. (02)577-1987.
●‘레드’ 10월 14일~11월 6일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미국 작가 존 로건이 러시아 출신 표현주의 화가 마르크 로스코의 삶을 그린 작품. 브로드웨이에서 호평을 받은 최신작이다. 로스코란 실존 인물을 등장시켜 관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강신일이 로스코 역을 맡았다. 4만 4000원. (02)577-1987.
2011-09-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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