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억속 사라져가는 정신문화유산은?

우리 기억속 사라져가는 정신문화유산은?

입력 2015-08-12 10:37
수정 2015-08-12 10: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재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정신문화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 10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심사를 통해 뽑힌 문화유산은 ▲ 홍익인간 ▲ 한글에 담긴 지혜와 우수성 ▲ 우리의 기록문화 ▲ 두레와 품앗이 ▲ 마당 ▲ 우물에 담긴 공동체 문화 ▲ 해학과 신명 ▲ 우리의 전통 차(茶) 문화 ▲ 한국의 발효음식 문화 ▲ 생명존중 정신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정신문화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왜곡되거나 잊힌 유산을 돌아보고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