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29일 세계 최대시장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제6회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문화와 산업의 융합을 통한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려는 것이 행사 목적이다.
행사는 문체부·산업통상자원부·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국내 콘텐츠, 정보기술(IT), 한류상품과 패션, 식품 등 수출 유망 분야에서 총 106개사가 참가, 체험형 문화행사와 상담회를 통해 중국 현지인 및 사업 투자자들과 만난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만화 등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콘텐츠기업 29개사가 참가하는 ‘콘텐츠 홍보·체험관’에서는 한류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한류 팬들에게 상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부터 이틀간 쉐라톤호텔 퍼시픽룸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활동 행사(IR SHOW)에서는 방송·게임·애니메이션·만화 등 분야별 국내 콘텐츠기업 17개사와 중국 투자사 40여개사가 참여한다. 콘텐츠 투자설명회와 일대일 투자유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소스멀티유스(OSMU·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책,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전략) 활용 가능성이 큰 만화 원작 프로모션 투자 설명회, 케이컬처(K-Culture) 쇼케이스도 마련돼 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방송인 이광수와 아이돌 가수 그룹 인피니트는 홍보대사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 콘텐츠기업과 소비재기업들의 중국 동반진출 발판을 위한 기회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류로 대표되는 우리 콘텐츠와 다른 산업 분야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 주요 전략시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박람회’는 올해 6회째를 맞았다. 2013년에는 영국, 지난해는 브라질에서 개최돼 현지 유력 매체인 영국 BBC 방송사과 브라질 글로보(Globo) 방송사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번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문화와 산업의 융합을 통한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려는 것이 행사 목적이다.
행사는 문체부·산업통상자원부·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국내 콘텐츠, 정보기술(IT), 한류상품과 패션, 식품 등 수출 유망 분야에서 총 106개사가 참가, 체험형 문화행사와 상담회를 통해 중국 현지인 및 사업 투자자들과 만난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만화 등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콘텐츠기업 29개사가 참가하는 ‘콘텐츠 홍보·체험관’에서는 한류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한류 팬들에게 상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부터 이틀간 쉐라톤호텔 퍼시픽룸에서 열리는 기업설명활동 행사(IR SHOW)에서는 방송·게임·애니메이션·만화 등 분야별 국내 콘텐츠기업 17개사와 중국 투자사 40여개사가 참여한다. 콘텐츠 투자설명회와 일대일 투자유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소스멀티유스(OSMU·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책,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전략) 활용 가능성이 큰 만화 원작 프로모션 투자 설명회, 케이컬처(K-Culture) 쇼케이스도 마련돼 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방송인 이광수와 아이돌 가수 그룹 인피니트는 홍보대사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 콘텐츠기업과 소비재기업들의 중국 동반진출 발판을 위한 기회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류로 대표되는 우리 콘텐츠와 다른 산업 분야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 주요 전략시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박람회’는 올해 6회째를 맞았다. 2013년에는 영국, 지난해는 브라질에서 개최돼 현지 유력 매체인 영국 BBC 방송사과 브라질 글로보(Globo) 방송사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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