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재발굴단’서 방송

가수 박상민 딸
가수 박상민의 두 딸이 SBS TV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 도전했다.
박상민의 딸 가경(13)과 소윤(11) 양이 최근 진행된 ‘K팝스타’의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해 모두 합격했다고 SBS가 6일 밝혔다.
앞서 둘째 딸 소윤 양은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해 지적 능력 상위 1%의 영재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첫째 딸 가경 양이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아빠가 우려를 표하자 “잘하는 게 노래밖에 없다”며 아빠를 간절하게 설득했다고 SBS는 전했다.
언니가 오디션에 나간다고 하자 동생 소윤 양도 덩달아 참가신청을 했고, 아빠가 두 딸의 노래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들 자매의 ‘K팝스타’ 도전기는 오는 7일 오후 8시55분 ‘영재발굴단’을 통해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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