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문화재청, KT, 여성가족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게시판] 문화재청, KT, 여성가족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입력 2015-12-14 10:41
수정 2015-12-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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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유산교육 사업성과를 평가·공유하기 위한 전국발표대회를 오는 15∼16일과 18∼19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을 비롯한 27개 방문교육 단체와 광주 매곡초등학교 등 21개 창의체험학교, 한울문화재연구원 등 10개 고고학 체험교실 시행기관이다. 심사는 각 단체의 올해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당일 발표한 경연자료 평가 결과를 합산해 이뤄지며, 우수 단체·학교·기관에는 교육부 장관상·문화재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KT가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기가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이 드론을 이용해 속도전을 펼치는 새로운 스포츠인 드론 레이싱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에 선발된 국내 최정상급 선수 24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가든파이브에 조성된 레이싱 코스에 드론을 띄워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는 총상금 2000만원이 걸렸으며,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으로 네이버와 유튜브의 SPOTV 채널로 생중계된다. KT는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드론을 레저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KT 기가 서비스의 속도를 고객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30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열린 문화축제’를 열어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꿈’, ‘끼’, ‘길’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 및 상담 부스가 설치 운영되며 참가 청소년이 끼를 발산하도록 동아리 공연대회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무대도 준비했다. 개그맨 김기열은 ‘나의 길, 내가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시절 진로 선택을 놓고 고민한 경험과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등을 전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15일부터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의용소방대원 한마음 혁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전국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에는 시도소방본부를 대표하는 36개 팀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강의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튿날에는 올해 의용소방대 운영 우수사례와 내년 주요사업계획을 공유한다. 올해 우수 의용소방대로 뽑힌 21대는 이번 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위원회,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문화 융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다. ‘미래를 창조하는 새로운 전통, 새로운 문화’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문화와 기술 간 융복합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방향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디어예술계의 선구자인 제프리 쇼 홍콩시립대학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대 미디어예술 석좌교수와 영국 국립과학기술예술재단에서 주최하는 융합형 창의 축제 ‘퓨처 페스트’의 큐레이터인 팻 케인이 각각 ‘미디어 예술 이후의 예술’과 ‘문화와 기술이 생동하는 역동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시민청에서 열리는 2015 포스트 정책박람회에서 올 한 해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낸 시민들에게 서울창의상 등을 시상하고 다양한 시민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이 가운데 서울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결식아동 도시락 급식 사업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서울형 청년 일자리 창출은 자격증 소지자, 수화 가능자, 외국어 능통자 등이 각자 특성을 살려 서울 도시문제, 관광, 공공서비스, 창업 등 각종 서울시 현안 해결과 연계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결식아동 도시락급식 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급식 지원 방식을 전자급식카드에서 도시락으로 전환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수색로변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옆에 위치한 ‘가재울 맨발길’ 약 450mm 구간의 황톳길 정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맞은편 철길 주변에는 반려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가재울 맨발길은 나무뿌리, 돌부리, 모래 등으로 인해 맨발로 걷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대문구 안산 등 여러 곳에 맨발길이 조성됐지만, 가재울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을 받아 맨발길 정비를 강력히 종용하였고, 이번 정비를 통해 맨발길은 황토 30%와 마사토 70%를 혼합해 걷기 좋게 개선됐으며, 주변 녹지 환경 정비와 간이 운동 시설, 벤치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앞으로 가재울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의 역할은 정책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강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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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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