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서울시, 경기도, 무주산골영화제집행위,문화재청

[게시판] 서울시, 경기도, 무주산골영화제집행위,문화재청

입력 2015-12-18 09:53
수정 2015-12-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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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정보를 영어와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공하는 홈페이지(http://medicaltourseoul.com)를 열었다.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 의료기관 50곳 등의 병원을 뷰티, 한의학, 웰니스, 건강검진, 중증치료, 경증치료 6개 항목으로 분류해 소개한다. 병원별 기관과 의료진 소개, 진료 목록뿐 아니라 숙박시설과 관광 정보도 제공하며 앞으로는 진료비와 배상보험 가입 여부도 공개한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아랍어도 추가된다. 홈페이지에서는 각 병원과 4개 국어로 1대 1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다.

■경기도는 몽골 한국어교육 확대를 위한 스마트교실 등 4개 사업을 내년도 국제개발협력(ODA·저개발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추진한다. 4개 사업은 몽골 스마트교실 외에 인도네시아 IT청년 초청연수, 미얀마·캄보디아 현지적정기술·공정무역 활용 자립마을 조성, 중국 동북3성·연해주 경제협력 강화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 외에 민관협력 제안 특색사업과 경제교류협력 강화 초청연수를 민관협력 ODA사업으로 한다. 재난발생국에 대한 긴급구호 및 재해복구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도는 내년 1월 4개 사업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공고를 내고 3월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무주산골영화제집행위원회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스태프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홍보, 사업마케팅, 디자인 담당 등 모두 4명이다. 지원 자격은 영화에 관심이 있고, 근무 기간 전주와 무주에 거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영화제나 영화 관련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www.mif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ujufilmfest@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 후 오는 31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 기획운영팀(063-220-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찾아가는 사진전을 연다. 지난 10월 경기 구리시에서 시작해 전국순회 중인 이 사진전에서는 왕이 탄생해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각종 문헌과 사진 자료 등을 통해 보여준다.

왕정순 서울시의원, 중국 한중시 ‘문화경제무역협력 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은 지난 11일 앰배서더 풀만 호텔 남산홀에서 열린 ‘2025 중국(한중)-한국 문화경제무역협력 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중국 섬서성 한중시 인민정부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대한민국의 경제무역 및 생태문화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의 교류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중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중시 왕건평 시장,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란더얜 참사관 등 중국 측 귀빈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사영성 한국중화총상회 부회장 등 한국 측 귀빈이 참석했다. 왕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올해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양국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경제적 협력을 지속해 오며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24년 양국 간 교역액이 3280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21년 연속 한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이 되었고, 한국도 중국의 2대 무역상대국
thumbnail - 왕정순 서울시의원, 중국 한중시 ‘문화경제무역협력 설명회’ 참석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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