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상선이 2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내등기이사인 이백훈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에서 단독대표이사 체제를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이 신임대표와 이석동 대표가 이끄는 투톱체제로 전환했다. 이 대표는 대외부문을 담당하고 이 신임대표는 경영관리 및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2014-09-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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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