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3일 서청원 의원이 제19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교육부 장관을 맡고 있는 황우여 전 대표에 이어 차기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내정됐으며 조만간 한일의원연맹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회장직이 확정된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서 의원은새누리당 최고위원이자 7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높은 경륜과 리더십으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