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올해 직원들이 뽑은 최고 간부로 선정됐다.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22일 직원 842명을 대상으로 ‘2015년 환경부 닮고 싶은 리더’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 국장을 포함해 12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본부 실·국장급에서는 이 국장이, 과장급에서는 정종선 운영지원과장이 최고점을 받았다. 이 국장은 업무 자율성을 보장하는 등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신뢰를 받았다.
2015-12-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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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