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대상] 공로상

[농어촌청소년대상] 공로상

입력 2012-12-29 00:00
수정 2012-12-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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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안기석씨

FTA대응 교육·미래 농업인 육성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로 일하면서 농촌지도사업에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헌신했다. 농가경영 능력배양을 위한 경영기법 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켰다. 8개회 184명으로 구성된 4H회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농업단체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키웠다. 자유무역협정(FTA) 대응과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인 교육훈련으로 미래 농업인 육성에도 앞장섰다. 지역농업 육성의 핵심체 역할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운영으로 현장 애로기술 및 새 기술 시범사업 계발 보급에도 힘썼다.

●수산 이삼열씨

해양 시책 추진·품종 개발연구

수산진흥원, 거제수산기술관리소를 거쳐 지난해부터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에 재직 중이다. 새로운 해양수산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건전한 어촌 육성과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업인 소득원 개발과 굴 인공종묘 생산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기술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양식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와 교습어장 및 지역특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적조 감시도 맡고 있다. 바다 정화 사업에 앞장서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에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요를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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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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