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굴 들어간 김태호, ‘유시민 연대’ 넘었다

호랑이 굴 들어간 김태호, ‘유시민 연대’ 넘었다

입력 2011-04-28 00:00
수정 2011-04-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27 재.보궐선거의 김해을 지역 개표결과,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51.01%의 득표로 48.98%를 획득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눌렀다.

이미지 확대
4.27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 김태호 당선자가 27일 저녁 당선을 확정지은 뒤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4.27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 김태호 당선자가 27일 저녁 당선을 확정지은 뒤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분당乙 손학규 54.2%, 강재섭 44.5%-YTN 출구조사

4.27 재ㆍ보궐선거의 경기도 성남 분당을 지역구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54.2%의 득표로 44.5%를 얻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전문채널 YTN이 27일 보도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성남 분당을과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의 국회의원과 강원도지사, 기초단체장 6명과 기초.광역의원 28명을 뽑는 이날 재보선의 출구조사 결과 손 후보가 강 후보를 10% 포인트 가까운 차이로 이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 조사는 유권자 3천명을 상대로 갤럭시탭을 이용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 1.7%라고 YTN은 밝혔다.

연합뉴스 종합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