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 제주 경선 김한길 1위[속보]

민주 당대표 제주 경선 김한길 1위[속보]

입력 2012-05-27 00:00
수정 2012-05-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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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주지역 당 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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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제주경선 1위 27일 오후 제주 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ㆍ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1위를 한 김한길 후보가 부인 최명길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한길 제주경선 1위
27일 오후 제주 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ㆍ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1위를 한 김한길 후보가 부인 최명길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연삼로 제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대의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을 열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김 후보는 제주지역 대의원 투표에서 65표를 얻어 58표에 그친 추미해 후보를 제쳤다. 이해찬 후보는 49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누계에서는 지난 25일 대전·충남에서의 압승으로 1위에 오른 이 후보가 1597표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김 후보는 1516표로, 이 후보와의 표차를 97표에서 81표로 줄였다.

이날 투표율은 172명의 대의원 중 156명이 참여해 90.7%를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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