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지난 2일 개회한 지 25일만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7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하고 30일 오후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하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10월1일 긴급현안 질의를 하고 7~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기로 했다.
국정감사는 10월14일∼11월2일 실시하기로 했다.
11월8일에는 지난해 예산 결산 의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이어 11∼15일 대정부질문이 이뤄진다.
올해 정기국회는 지난 2일 개회됐지만 여야 의사일정 미합의로 100일의 회기 가운데 한달 가까이 공전했다. 민주당이 지난 23일 정기국회 참여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여야간 정상화가 합의된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예산투쟁도 불사하겠다”며 대여 전면전을 다짐하고 있어 순항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연합뉴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7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하고 30일 오후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하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10월1일 긴급현안 질의를 하고 7~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기로 했다.
국정감사는 10월14일∼11월2일 실시하기로 했다.
11월8일에는 지난해 예산 결산 의결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이어 11∼15일 대정부질문이 이뤄진다.
올해 정기국회는 지난 2일 개회됐지만 여야 의사일정 미합의로 100일의 회기 가운데 한달 가까이 공전했다. 민주당이 지난 23일 정기국회 참여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여야간 정상화가 합의된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예산투쟁도 불사하겠다”며 대여 전면전을 다짐하고 있어 순항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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