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프로필>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입력 2014-05-08 00:00
수정 2014-05-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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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출신의 3선(대구 수성을)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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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완구, 정책위의장에 주호영 선출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완구, 정책위의장에 주호영 선출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 된 이완구 의원과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황우여 당대표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주호영 신임 정책위의장, 황우여 당 대표,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 최경환 전 원내대표, 유일호 전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지난 2003년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19년간의 판사 생활을 접고,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2009년 특임장관으로 이명박 정부 2기 내각에 참여하는 등 구주류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됐지만, 친박(친박근혜)계 아성인 대구에서만 내리 3선을 하는 등 계파를 뛰어넘어 폭넓은 인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대구시당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8대 국회에서는 대야 협상의 실무를 책임지는 원내수석부대표, 여권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 등을 맡아 정책 현안을 두루 조율해왔다.

의정 활동에서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옛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 주로 활동하며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육·문화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다.

볼교계와도 두터운 교분을 갖고 있다. 불교재단이 운영하는 대구 능인고를 나왔으며, ‘자우(慈宇)’라는 법명도 있다.

논리적 언변과 합리적이고 겸손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선이 굵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김선희씨와의 사이에 2남.

▲ 경북 울진(54) ▲ 영남대 법학과·영남대 대학원 ▲ 사시 24회 ▲ 대구지법 판사 ▲ 대구지법 상주지원장 ▲ 대구지법 부장판사 ▲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원내대변인 ▲이명박 대선후보 비서실장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 특임장관 ▲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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