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신용카드 내밀고 신분확인 하려다 웃음바다…전직 대통령 중 유일하게

이명박 신용카드 내밀고 신분확인 하려다 웃음바다…전직 대통령 중 유일하게

입력 2014-06-05 00:00
수정 2014-06-05 12: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신용카드. / YTN
이명박 신용카드. / YTN


‘이명박 신용카드’

이명박 신용카드 제시가 화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투표소에서 신분증이 아닌 신용카드를 제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4일 오전 8시 5분쯤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제3 투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투표에 앞서 신분확인 절차에서 실수로 신분증 대신 신용카드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은 투표를 끝낸 뒤 투표소 직원과 시민들에게 악수를 하며 “안녕하십니까”, “수고하십니다” 등의 인사를 한 뒤 귀가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사상 유일하게 지방선거 투표소를 찾아 시선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