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靑 인사수석, 봉하마을 있던 ‘이지원’ 회수

정진철 靑 인사수석, 봉하마을 있던 ‘이지원’ 회수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6 0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진철 靑 인사수석
정진철 靑 인사수석
공무원 인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와 중앙인사위원회에 재직할 당시 인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업무 처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국가기록 유출 논란’ 당시 국가기록원장을 지내며 노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마을로 가져간 청와대 문서관리 시스템 ‘이지원’을 회수하는 임무를 맡았다. 당시 자료 회수에 응하지 않는 노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충남 논산(59) ▲행정고시 21회 ▲성균관대 행정학과 ▲총무처 법무담당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자부 공보관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4-07-16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