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담뱃값, 단시간 과도한 인상 대단히 유감”

이총리 “담뱃값, 단시간 과도한 인상 대단히 유감”

입력 2015-02-27 15:52
수정 2015-02-27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답변하는 이 총리
답변하는 이 총리 이완구 국무총리가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완구 국무총리는 27일 담뱃값 인상에 대한 저소득 서민 흡연자와 노인 흡연자들의 비판과 관련해 “단시간 내에 과도하게 인상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가, 고가를 떠나 국민 건강을 어떻게 하면 증진시킬지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다만 너무 과도하게 국민에게 재정적 부담을 드린 것은 송구스럽다”면서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