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북行 vs 안철수 여성대회 참석…통합론 장외 충돌?

김종인 전북行 vs 안철수 여성대회 참석…통합론 장외 충돌?

입력 2016-03-05 13:50
수정 2016-03-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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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문제로 정면충돌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주말인 5일 총선 표심 등을 겨냥한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 두 대표는 현장 메시지를 통해 저마다 지지층 결집에 나설 예정이어서 야권통합론을 둘러싸고 또한차레 장외충돌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김 대표는 이날 텃밭인 전북 전주를 방문, 더민주의 선거 로고송을 공개하는 콘서트인 ‘더더더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 콘서트에서 김 대표는 직접 단상에 올라 ‘총선 필승’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직전에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중앙총부를 찾아 원불교 경산 종법사를 예방한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 당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을 위한 촬영을 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된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각국 정치인들이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안 대표도 캠페인의 한 장면을 장식한다.

안 대표는 이어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32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 여성 유권자 공략에 나선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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