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허경욱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 전직 관료·총장 영입

安측, 허경욱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 전직 관료·총장 영입

입력 2017-04-16 17:06
수정 2017-04-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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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당한 지방의원 총 30명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16일 허경욱 전 기획예산처 1차관을 국민선거대책위원회의 경제살리기특위 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 후보 측은 안양호 전 행정안전부 2차관을 선대위의 지방자치특보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국민성평등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서재홍 전 조선대 총장과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도 선대위에 합류했다.

아울러 강상주 전 서귀포 시장은 지방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제주도 선거대책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다.

임성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도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와 함께 선대위 인재영입위원회는 올해 김주성 경기도의회 의원을 포함한 9명의 광역의원과 김하용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초위원 21명 등 총 30명의 지방의원들이 입당했다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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