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잘 보내세요” 현대기아차 시장상품권 전달

“설 잘 보내세요” 현대기아차 시장상품권 전달

입력 2010-02-05 00:00
수정 2010-02-0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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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총 8억원어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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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임직원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4일 서울시 독산동 남문시장에서 설맞이 음식 준비를 위해 함께 장을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차 임직원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4일 서울시 독산동 남문시장에서 설맞이 음식 준비를 위해 함께 장을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제공


직원들이 홀몸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700가구와 복지시설 360곳을 찾아 상품권을 나눠준다. 이달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33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 활동도 전개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연극제 ‘공로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46회 서울연극제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연극협회 주최로 열린 서울연극제는 이달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폐막식을 갖고 연기·연출 및 특별공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이효원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 예술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연극계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문화예술포럼 1기 운영위원에 이어 2기 운영위원으로도 참여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제31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문화 전반 예산 확대와 합리적 예산 편성 등을 요청하며 문화예술계의 성장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연극을 보며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는 관객의 표정은 곧 우리 이웃의 표정이며 삶의 표정이기도 하다”며 “먼저 연극계가 마주한 많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서울연극협회가 시민의 위로와 기쁨이 되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서울연극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엇보
thumbnail -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연극제 ‘공로상’ 수상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2-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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