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고교생 3000명에게 총 50억원의 ‘삼성 열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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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성(왼쪽) 삼성사회봉사단 상무가 5일 ‘삼성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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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성(왼쪽) 삼성사회봉사단 상무가 5일 ‘삼성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1년간 학비 전액이 실비로 지원되는 이 장학금 수혜자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사업 실패 등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 가운데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 미래 준비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시행 7년째를 맞은 올해에는 소믈리에, 게임 개발자, 패션 에디터, 뮤지컬 배우 등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 온 100명이 별도로 선발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3-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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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