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과일농민 이재동씨

이재동씨
그는 정부와 국회가 서둘러 재해보상제도를 법제화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씨는 “농업인 재해보상제도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보험을 들어 보상을 받는데 이마저도 일부 작물로 한정돼 있어 문제”라면서 “재난이 있는 시기에 밥이라도 굶지 않도록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0-08-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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