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여성지도자포럼
한국과 중국의 여성 고위 공직자 및 저명 인사들이 모여 최근 국제 쟁점으로 떠오른 청년실업과 환경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장관)와 중국 외교부 산하 인민외교학회(회장 양원창 전 외교부 부부장)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제8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을 열고 청년실업 및 환경협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6일 제8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차이진뱌오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장메이잉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김정자 21세기 한·중교류협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한규 한·중교류협회 회장.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날 회의에는 현직 중국 여성지도자로서는 최고위인 부총리급에 오른 장메이잉 정협 부주석을 비롯해 차관급인 차이진뱌오(蔡金彪) 인민외교학회 부회장 등 중국 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한국 측에서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박은경 수자원협력 분야 대외직명대사,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2011-04-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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