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자 1, 9면>
교육과학기술부 과학벨트 추진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초연구단 구성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2일 “기초연구단장 영입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연말 기초과학연 개원 이후부터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추진단은 ‘연구비 130억원의 근거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연구비 130억원은 하나의 연구단에 지원되는 평균적인 지원 규모”라며 “전공이나 연구주제에 따라 다양한 규모로 조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구단장의 학연교수직 겸직이나 신분보장 문제는 내부에서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1-08-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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