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공보관에 언론인 출신 육정수씨

헌재 공보관에 언론인 출신 육정수씨

입력 2011-08-04 00:00
수정 2011-08-04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헌법재판소는 8일자로 육정수(58)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공보관으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언론인 출신이 헌재 공보관이 되기는 처음이다. 육 신임 공보관은 32년간 언론사의 법조 분야 등에서 활동했으며, 공모 과정을 거쳐 헌재에 몸담게 됐다. 헌재는 “언론 전문가 출신 첫 공보관 영입으로 헌재 재판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08-0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