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건진행 인터넷서비스

경찰, 사건진행 인터넷서비스

입력 2012-04-02 00:00
수정 2012-04-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청은 2일 국가 수사기관 최초로 ‘인터넷 사건문의 시스템’을 구축,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고소인이나 범죄 피해 신고인 등은 언제든지 경찰에 사건 진행상황을 묻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지금껏 사건 관계인들이 자신과 관련된 사건이라도 직접 경찰에 문의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아는 경찰에게 알아봐 달라고 부탁할 경우 사건청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에 접속해 ‘내 사건 문의’ 코너를 클릭하면 글을 쓰고 담당 수사팀장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2-04-0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