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의, 수술전후 가슴 인터넷 비교했다가

성형외과의, 수술전후 가슴 인터넷 비교했다가

입력 2012-07-10 00:00
수정 2012-07-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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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후 사진’ 인터넷 광고한 병원장 5명 입건

울산남부경찰서는 1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술 전후 가슴 크기 비교 사진 등을 올려 광고한 혐의로 성형외과 개인병원 원장 A(50)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성형외과와 안과 개인병원장인 A씨 등은 병원 홈페이지에 환자의 수술 전후 사진, 직원들의 수술 후기, 할인 광고 등을 1년 이상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료법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교 사진, 후기 등을 이용한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 광고가 의료광고 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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