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고ㆍ논산고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서천여고ㆍ논산고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입력 2012-08-22 00:00
수정 2012-08-22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도교육청은 22일 서천여고와 논산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지역 자율형 공립고는 서산 대산고, 계룡 용남고, 천안 업성고, 논산 강경고, 예산 덕산고에 이어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두 학교는 내년부터 교장공모제와 교사초빙제를 실시하는 한편 학년제나 수업연한 등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5년 동안 해마다 2억원씩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연수 등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대구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된 학교들은 낙후지역 학교, 비선호 학교 등 가운데 교육혁신 의지가 강한 곳”이라며 “공립고 경쟁력을 높여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특성화한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으로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