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 동네 초등생 성폭행

80대 노인 동네 초등생 성폭행

입력 2012-10-17 00:00
수정 2012-10-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0대 노인이 이웃에 사는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16일 같은 마을에 사는 A(12)양을 성폭행한 황모(83)씨를 성폭력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화성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A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황씨는 A양을 만나거나 전화 통화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나 성폭행에 대해서는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