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 기간을 맞아 피서를 떠난 차량들이 도심을 빠져나간 4일 서울 시청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왼쪽 사진) 그러나 이날 오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 휴게소 부근은 귀경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오른쪽 사진) 안주영·도준석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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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