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테러 대응능력 평가대회

화학테러 대응능력 평가대회

입력 2013-09-11 00:00
수정 2013-09-11 0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환경부는 12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휴비스 공장에서 화학사고·테러 발생 시 대응능력 평가 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회에는 환경부 소속 7개 지방유역환경청 소속의 화학사고·테러 담당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교육훈련과 현장 경험에서 쌓은 대응 능력을 겨룬다.

평가는 크게 대비태세(장비점검), 출동태세(불시점검)와 현장대응(상황조치훈련) 능력을 측정한다. 현장 대응에 대한 평가에서는 지방유역환경청에 예상되는 화학사고·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주고, 화학물질의 탐지부터 화학물질 사고대응 시스템을 활용한 대처까지 전 과정을 심사한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792@seoul.co.kr



2013-09-1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