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4시간20분…”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

부산→서울 4시간20분…”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

입력 2014-02-01 00:00
수정 2014-02-01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후 내내 귀경길 정체…오후 4∼5시 절정”

연휴 셋째 날인 1일 주요 고속도로는 상·하행 양방향 소통이 원활한 상태지만, 귀경객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오전 10시께부터는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등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속도로 상·하행 양방향 통틀어 정체를 보이는 구간은 거의 없다.

다만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안휴게소→정안나들목 5.52㎞ 구간에서는 차량이 시속 40㎞ 이하로 운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43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께부터 귀경객이 몰리면서 오후 내내 서울방향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 오후 4∼5시를 정점으로 이후 차츰 줄어들어 자정께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