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신당 광주시당 공심위서 강기정 의원 배제해야”

“野신당 광주시당 공심위서 강기정 의원 배제해야”

입력 2014-04-14 00:00
수정 2014-04-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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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정치단체들 주장, 강기정 “사적 감정에 얽힌 어불성설”

새정치실천연합과 새정치포럼, 광주복지국가정치추진위원회 등 5개 정치단체는 14일 “강기정 의원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강 의원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구청장, 시의원 만들기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로서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강 의원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공심위에 들어와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의원은 “사적인 감정에 얽매여 특정 국회의원 배제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기자회견을 주도한 단체들 스스로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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