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운항·수색 일지

여객선 세월호 운항·수색 일지

입력 2014-04-21 00:00
수정 2014-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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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5일 오후 9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객 및 승무원 476명 탑승 출항.

▲ 16일 오전 8시49분 세월호, 급격한 변침으로 좌현부터 침몰시작.

▲ 오전 8시52분 전남소방본부, 선박이상 신고 접수.

▲ 오전 8시55분 세월호,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와 교신.

▲ 오전 8시58분 목포해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세월호 침수중 신고 접수.

▲ 오전 9시7분 세월호,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와 교신.

▲ 오전 9시25분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세월호에 탈출 지시.

▲ 오전 9시30분 출동헬기·소방해경·해군· 선박 등, 침몰 중인 세월호에서 승객 구조 시작. (※선장과 일부 승무원 승객 버리고 먼저 탈출, 구조됨)

▲ 오전 9시37분 세월호, “좌현으로 탈출한 사람만 탈출시도”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보고

▲ 오전 9시37분59초 세월호,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와 교신 끊김. ·

▲ 오전 11시1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조인원 161명·첫 사망자 승선원 1명 집계.

▲ 오전 11시18분 세월호 선수 일부분만 남기고 사실상 선체 완전 침몰.

▲ 오후 2시 단원고 학생 첫 사망. 중대본, 구조인원 368명 잘못 발표.

▲ 오후 5시 실종자 구조작업을 위해 잠수부 선체로 투입. 중대본, 구조자 164여명·실종자 293명·사망자 2명 발표.

▲ 오후 5시~6시 육·해·공군 전력 총동원 구조작전. 해군 함정 28척 투입. 美 상륙강습함 ‘본험리처드함’ 급파. 공군 수송기 2대·구조헬기 급파. 육군 특전사·의무인력 파견.

▲ 17일 오전 0시30분 해경 특공대 및 해군 잠수부 조명탄을 쏘며 정조 시간에 맞춰 밤샘 수색작업 진행.

▲ 오전 1시 중대본, 전체 승선자 475명·구조자 179명·실종자 290명·사망 6명 발표.

▲ 오전 9시 잠수부 555명으로 증원. 선체내 확인총력. 해양크레인선 3척 수배.

▲ 오전 9시30분 수사본부, 사고 원인을 ‘무리한 변침’으로 잠정 결론.

▲ 오후 9시30분 중대본, 179명 구조·278명 실종·사망 18명 발표.

▲ 18일 오전 3시~10시 사고현장에 해양크레인선 3척 도착.

▲ 오전 6시20분 경기도교육청, 단원고 학생 325명 중 11명 사망·교사 14명 중 3명 사망·실종 247명 발표.

▲ 오전 10시45분 선체 안으로 공기 주입 시작.

▲ 오전 11시~ 군(軍) 현장구조지원본부, 리프트 백(공기주머니) 설치하고 잠수사를 ‘릴레이식’으로 투입.

▲ 오후 3시38분 구조대, 선체 2층 화물칸 문을 열고 진입했으나 화물에 막혀 14분 만에 철수.

▲ 오후 10시 범부처사고대책본부, 승선자 총 476명·구조자 174명으로 정정.

▲ 19일 오전 5시50분 4층 유리창 통해 사망자 3명 확인. 시신 유실막기 위해 사고 해역 주변에 그물망 설치.

▲ 오후 3시 탑승자 476명 중 사망 29명·실종 273명·구조 174명.

▲ 오후 3시30분 선체 실종자 구조작업 재시도.

▲ 오후 5시 선체에 3개의 가이드 라인 설치해 선내진입 시도.

▲ 오후 11시50분 격실 내에서 단원고생 시신 3구 수습.

▲ 4월20일 오전 7시25분 격실 내에서 시신 10구 수습.

▲ 오전 10시 범부처사고대책본부, 시신을 수습한 공식 사망자 수 49명 발표.

▲ 낮 12시9분 선체 내 진입 루트가 5곳 개척된 상태. 수색팀 선내 진입 재시도.

▲ 오후 1시30분 격실 내에서 시신 2구 발견. 사망자 52명으로 늘어.

▲ 오후 5시44분 사망자 58명으로 증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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