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30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전 여자친구인 김모(36)씨의 집에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차량 열쇠를 훔친 뒤 밖에 주차돼 있던 시가 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끌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 안에 있던 열쇠가 없어진 점을 토대로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이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자 불만이 생겨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전 여자친구인 김모(36)씨의 집에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차량 열쇠를 훔친 뒤 밖에 주차돼 있던 시가 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끌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 안에 있던 열쇠가 없어진 점을 토대로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이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자 불만이 생겨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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