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 19∼29도…서울·경기·영서 오후 한때 비

한낮 기온 19∼29도…서울·경기·영서 오후 한때 비

입력 2014-05-02 00:00
수정 2014-05-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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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 새벽 서울·경기도는 출근 시간대에 대체로 맑고 기온은 7∼17도 수준이다.

전국이 맑고 서해안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박무가 낀 곳이 있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기온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1.3도, 인천 11.5도, 수원 9.9도, 원주 9.7도, 강릉 18.6도, 청주 11.1도, 대전 9.6도, 전주 9.8도, 광주 10.8도, 제주 16.3도, 대구 14.1도, 포항 16.0도, 부산 15.6도, 울산 14도 등이다.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 일사 효과 등으로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은 19도에서 29도를 보이겠다.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 남북도는 아침부터 구름 많겠고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대 후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은 맑고 풍속 6∼9m/s, 파고는 0.5∼1.0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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